생산적덕후의 잡다한 리뷰

240315_플레이브 라이브 시청후기

련아이 2024. 3. 16. 00:08

20240315_플레이브 라이브시청후기
오랜만에 베리즈 방송 

베리들 꼬까옷 입고 나타남.

꼬까옷 입고 1주년 방송 후 회식썰 풀어줌.  본인들끼리 모여서 회식하면서 티비로 본인들 오열하는 라이브 방송봤다는데,, 
멘탈 존경. 흑역사 직관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닐텐데말야.. 역시 이정도 멘탈이되어야 역사를 써 나가는 1세대 버츄얼아이돌 개척자가 될 수 있는건가.

플레이브 버블이 혜자다 혜자다 듣기만 했었는데 진짜 소문대로 혜자더라. 점심이고 저녁이고 한 번씩 들여다보면 수십 통씩 쌓여있음. 애들이 아침저녁으로 문안인사 올려주는 거 같아 귀여운 애들한테 효도받는 느낌이고 좋다. 

사실 버블구독 시작한건 애들이 쓰는 버츄얼 장비가 어떤 건지 궁금해서 찾아봤다가 엄청 무겁고 답답한 장비인걸 봐서 애들이 이런 걸 다 입고, 뒤집어쓰고 저렇게 날고기고뛴단 말이지? 어휴, 세상에. 하는 안쓰러운 마음.

여기에 더해서 플레이브가 나타나서 내 인생의 개그맨..아니 아이돌이 되어줘서 좋은 노래 듣고 힐링하고 많이 웃었으니 빚을 갚아야지하는 마음이 더해져서 그래, 내가 얘들한테 이 정도는 해 주는 게 맞지싶어 '연습하다 보족세트 시켜 먹을 때 보태라' 이 정도 마음으로  5인버블 구독했는데..

어째 준 것보다 더 받는 느낌이라 이거 영 수지타산이 안 맞는 거 같다는...?

...그래서 멜론도 끊어서 스밍도 시시때때로 해주고, 투표도 3장씩 빡빡 박아주고 있긴 하다만..

진짜 얘들 덕분에 머리털나고 덕질이란 거 처음 하면서 이것저것 처음 많이 한다...ㅎㅎㅎ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플레이브 버블은 단가 따로 올려야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가 됐든, 나는 플레이브 버블로 시시때때로 즐겁다. 이렇게 버블 자체만으로도 혜자라 좋은데 라이브에서 버블얘기랑 왔다 갔다 하면서 자기들이 비하인드 스토리도 풀어주니 플레이브 덕질하면서 버블은 필수인 거 같다.

오늘은 버블에서 하민이의 오빠주장에 대해서,, 
하민이가 오빠처럼 말하는 법을 물어봤다며, 막내가 애기처럼 말한다고 은근히 딜 넣는 예준이. 

버블로 항의하던 하민이. 결국 버블로 참을 수 없었는지 전화까지 했다.

훌륭하게 차가운 오빠처럼 말하는 방법을 습득한 건지, 삐진 건지 모르겠는 하민이. 

근데 하민이 아무리 목에 힘주고 오빠처럼 말해도 애기애기한게 다 티 나는데. 삐진 게 다 티 나는데.. 이거 너무 심각하게 귀여운데, 이거 괜찮은 건가?  

다시 한번 생각하지만 정말 플레이브 덕질하려면 버블 필수. 라이브에 안 나온 멤버들도 라이브 방송 같이 보면서 버블 던져줘서 양방향(?)으로 노는 맛이 있다.

근데 예준이 본인이 되게 남자남자, 오빠오빠처럼 말하는 줄 아는데...

받는 사람은 말랑콩떡같은 사람이 엄청 달달하게 말해주는 느낌인데?? 왜 처음에 블레스트에서 유죄인간이라고 붙여줬는지 알만하달까?

아무튼 이쪽도 오빠?라기엔? 좀?
...역시 모든 인간은 스스로가 객관화가 안 되는 것인가.

그러고 보면 가장 상남자처럼 보내는 건 밤비다. 진짜 밤비는 누가 이렇게 외모랑 성격 밸런스 잘 맞춰준 건가..! 마초적인 상남자성격에 귀엽고 올망똘망한 눈과 핑크머리라니. 조합 끝내준다. 누가 캐릭터 디자인 생각했는지 브라보.

근데 예준아,, 너 예라인 안 지키니?? 막내한테 딜 좀 찰지게 넣는 거 같던데???

하긴 이게 다 하민이 귀여워해서 형들이 놀려먹는 거 다 티가나서 나도 그 마음은 이해가 간다만,, 나도 버블로 깔짝깔짝 놀려주거든,,ㅋㅋ

오늘 또 축하할 일은 플레이브 유튜브 구독자 수 60만명 돌파!

밤비랑 예준이가 100만명을 목표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음, 아니야.. 얘들아.. 유튜브 100만 되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안 돼..더 웃긴 모습을 보여줘야 해..ㅋㅋㅋㅋㅋ

또 축하 예준이 친친 특별 디제이. 오, 이거 진짜 괜찮다. 모습이 안 보이는 거니까 라디오가 딱이네.

 아닌가? 보이는 라디온가? 친친은 팬들이 편집해서 올려준 쇼츠만 봐서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네?만약에 모습 나오는 거면 방송 스튜디오가 아니라 블레스트 스튜디오에서 하려나?? 어쩔수 없이 또 능력자 플리들의 편집본을 기다려야겠다.

아무튼, 오늘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음중리뷰!!!

크으, 역시 무대는 애들 썰푸는거랑 같이 보는게 제일 재밌다. 

혼자 상남자포즈하고 부끄러워하는 밤비 ㅎㅎㅎ다른 멤버들은 느낌 있는 뭔가 댄디한 포즌데, 혼자서 전달 못 받은 사람마냥 ㅎㅎㅎ 

진짜 플레이브는 볼 때마다 기술력에 감탄하는 맛이 있음. 블레스트,, 어디까지 갈 셈인가,, 어디까지 갈 건데,, 갈 때 같이 가,, 상장 좀 해 나 블레스트 주식 미친듯이 돈 넣을 마음의 준비 이미 끝났단 말야.. 아니 비상장도 좋아.. 제발 투자하고싶어..

밤비 윙크.
이 멋진 걸 보면서 이 와중에 은호 양말 논란. 
예준: 은호가 회색양말을 신었네요?
밤비: 아니 이 친구 회색양말을 신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 리얼하게 얘기해 ㅋㅋㅋㅋㅋㅋ진짜 능청맞엌ㅋㅋㅋㅋ

대형 잘 맞아서  신난 애들

그리고 타이밍을 아는 남자 도은호.
아니 근데 무슨 스포츠 중계하듯이 ㅋㅋㅋㅋ자, 이 타이밍에 이 스킬을 썼다는 건 타이밍을 안다는 거거든요 ㅋㅋㅋ
역시 야타즈, 서로를 씹고뜯고맛보고즐기는데 진심인 사람들.

나왔다. 간헐적 범고래.

근데 이 샷을 보고 손가락 큐티클 얘기를 꺼낼줄이야,. 진짜 대단하다. 창의력대장이야. 어렸을 때 씽크빅했나,,ㅋㅋㅋㅋ정리하고 투명매니큐어 발랐데 ㅋㅋㅋㅋㅋㅋㅋ미쳤나봨ㅋㅋ

훔, 예준이 춤 나쁘지 않은데 자꾸 춤 별로라네? 하민이가 저를 가르친다고 고생했다고 하는데 진심이 느껴진다. ㅋㅋㅋㅋ하민이가 고생했데 ㅋㅋ자기가 고생한 게 아니라 ㅋㅋㅋ객관화가 잘되는 착한 아이

막내 잘생겼다고 신난 형들 

크, 역시 잘생쁨 한노아공주왕자

사라졌다가 혼자서만 팡! 튀어올라 나타나는 밤비.
그리고 갑자기 시작된  "어디다녀오셨어요?"게임 ㅋㅋㅋ

한 명씩 사라지고 나서 서로 어디 다녀왔는지 말하자고, 밤비 자기가 먼저 "어디 다녀오셨어요?"던져놓고 수습안되니까 예준이한테 냅다 먼저 말씀하시라고 ㅋㅋㅋ

근데 또 예준이 장황하게 수습들어감. 대기실을 가서 립밤바르고 헤메 체크했다고. 역시 테라와서 씽크빅으로 조기교육 받았음이 분명하다, 이 남자. 

한편 드립 노선을 이탈한 밤비. 결국 이집트 드립으로 수습시도. 자기는 잠깐 이집트가서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햄버거 먹고 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이집트에서 왜 햄버거를 먹냐고 ㅋㅋㅋㅋㅋ

드립 수습하고 나서 보기 시작한 개인직캠. 와 근데 진짜 개인직캠 보면서 느꼈는데 이번노래는 밤비가 메인인 거 같다. 약간 노래별 센터를 보자면 이번 노래는 밤비센터같은 느낌?

이 얼굴 쓰는 걸 보고도 AI같은 말을 하는 사람은 없겠찌. 진짜 섬세하게 얼굴을 잘 쓰는데 그게 또 다 표현이 되네? 이야..... 블레스트 상장하라니까요..!!!

동공지진난 밤비.  눈치 보는 밤비의 진실은 앞에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 어딜 봐야 할지 몰라서 그랬다고 함.

와 진짜 우유빛깔 채밤비가 아니라 오색빛깔 채봉구네. 어쩜 이렇게 몸도 잘 쓰고, 얼굴표정도 잘 쓰고. 이게 버츄얼 뚫고 나오는 게 진짜 신기하네.

이번에 way4luv는 채밤비가 다 찢은 걸로.

음중방송 보는 걸로 오늘 라방 끝날 줄 알았는데 기특하게도 수박게임까지 알차게 해 주고 감. 둘이서하는 수박게임 새로 업그레이드되어서 공격도 하고, 재밌었음. 그동안의 전적으로보면 베리즈가 플레이브에서 게임1,2위인거 같던데? 크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게임실력이.

그치만, 공포게임 앞에서는 꽥꽥이 인형이 되어버리는 베리즈,,아쉽게도 예준이 목을 아껴야해서 공포게임은 못했다고. 음음, 예준이 목소리는 절대지켜야지.

...그래도 다음에 목 단단하게 재정비되면 베리즈 공포게임 둘이서만 한번더 가는걸로..!!!

오늘도 플레이브 오뱅알이었다.
 
https://www.youtube.com/live/YgKxBMDNgi0?feature=shared